쉽지 않은 결정, 여러 가지 이유와 함께 고민이 많았던 GTA 해외연수의 시작이다.이번 3박 5일의 GTA 베트남 해외연수는 태권도 언론인으로서 여러모로 스스로 가져야 할 무게감과 책임감을 동반해야 하는 일정이고 원로위원님들과 협회 임원, 각시군 회장 사무국장들과 함께하는 해외연수에서 부담감과 내 역할론이 무엇인가? 하는 무거운 마음이 뒤따르는 출발이었다.야간 비행 5시간이라는 장거리 비행의 부담을 안고 도착한 베트남 냐짱공항에 도착하며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새벽 2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 조식 후
덴마크계의 노르웨이 작가가 쓴 "얀테의 법칙’'은 풍자소설 속에 있는 내용으로써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의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는 10가지의 규칙인데 그 내용이 우리 태권도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얀테의 법칙’에서첫 번째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두 번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세 번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네 번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 자만하지 말라.다섯 번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여섯 번째 내
국기원 원장 선거를 앞두고 원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능력, 소통’이라고 답하지만, 정답은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정답은 이사회와 사무국조직, 각 시도협회나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기원 정상화의 정답은 다양해야 하고, 다양하리만큼 새로운 정답을 찾으려면 이번 원장 선거가 갖는 의미가 크다.유대인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지면 한 사람일 때는 1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을 넘어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여파로 패닉(Panic) 상태에 빠져 지면서 2021년이 막을 내렸다. 새로 맞이하는 임인년 앞으로 이어지는 1년이 태권도의 약동과 비상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언제나 신춘원단이 되면 지난 한 해의 일들을 회고하면서 새해를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미게 된
“태권도 끊임없는 심판의 판정과 전자호구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형편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경기 운영 시스템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설득력을 얻고 있다.현재 태권도는 2011년부터 전자호구 시스템을 도입해 심판 판정 개입을 줄여서 운영을 하고 있다. 비디오 리플레이 신청 축소, 감정, 주먹득점 강화 등으로 승패에 미치는
‘선한 능력’이란 말은 본래 독일 나치 폭정에 반대하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 생활을 하던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처형을 당하기 직전 감옥에서 시를 쓰면서 한 말이다.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히틀러 나치 집권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히틀러를 치켜세울 때 그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고 “미친 운전사를 운전석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일”
'당랑거철(螳螂拒轍)’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이다. 당랑거철은 허세를 의미하여 자기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무리하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춘추시대 제나라 장공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장공이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던 도중 처음 보는 벌레 한 마리가 수레바퀴를 칠 듯
도쿄올림픽에서 6체급에 출전해 노골드에 머물며 역대 올림픽 대회에서 가장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급조된 방식의 정책보다는 장기적인 정책의 입안이 중요하다. 세계연맹은 올림픽랭킹 6위까지 자동출전권을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에 의존하여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선수 지도자들에게 의존하는 정책부터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봄바람이 나뭇가지 사이로 목련꽃이 망울을 터뜨리는 것을 바라보며 꽃의 아름다운 가치와 나무의 성장을 우리의 태권도와 우리의 문화에 연결 지어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국기원과 태권도 문화 영토 확장과 연결 짓게 되는 것이 우연일까?이는 필연을 넘어 숙명과도 같은 이 시대의 사명일 것이다. 우리의 문화이자 자랑이라 외치는 태권도가 가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태권도 최악의 위기 앞에서 신임 국기원 원장과 대한태권도협회장 의 리더십이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생각보다 해쳐나가기가 쉽지 않다. 필자는 이런 상황에서 요즘 광고에 인용되고 있는 `대모 대나무 이야기`를 빗대어 현 제도권 리더들이 해야 할 현안들을 정리 해 봤으면 좋겠다.중국 극동지방에 자라는 `모소`라는 대
양진방 대태협 회장 취임을 계기로 태권도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이 부각할 것인가? 기존 기득권은 물론이고 새로운 등장하는 세력들 자신들의 위치를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 태권도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태권도의 세대교체와 인적구조조정의 명분 아래 지금까지 하늘을 나는 새로 가지에 벌레잡기에 여념이 없었던 잡새들로서는 당혹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태권도 종가집 미래의 비전과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상근이사 및 집행부 이사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한다.코로나19 시대에서 태권도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장 활성화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의 하나로 태권도의 대중화(大衆化)를 거론한다. 국민이 좀 더 태권도를 쉽게 생활화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도장에 수련생들이 그만큼 많아질 것
우리에게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힘찬 희망의 첫발을 내딛는 참으로 한 획을 긋는 역사적 국기원 원장 선거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지금까지의 패쇄적 특권의식을 개조하고 또다른 의식 개혁과 혁명이라 과히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와 함께 한 걸음 더 들어가 합리적 행정과 혁신적, 창조적 경영이 어우러져 국기원과 국내 일선의 모든 도장 사범님들, 해외 동포 사범님들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양진방 당선자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었다.양진방 후보는 유효투표수 190표 중 120표를 획득한 이면에는 17시도협회 및 5개 연맹체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는 분석이 앞선다.양 당선인에게 17개시도 태권도협회의 큰 지지가 태권도 위기를 헤쳐 나가고 태권도계를 단합시키고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본지 12월 2일자 기사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기이한 일이 국기원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보면서 이는 불법과 파행, 탈법을 넘어 무법천지의 무법자가 마치 칼춤을 추듯이 마지막 저항이나 몸부림과도 같은 개인적 욕심에 찌든 칼바람이 일고 있는 것 같다. 이 시간을 놓치면 자신의 시간이 여기까지인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의 이사회 구성여
시시포스는 고대 그리스의 코린토스를 건설한 왕이다. 꾀가 많은 것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욕심이 많고 남을 속이기를 좋아하는 교활한 인간이다. 신들을 속이고 여행자들을 살해한 죄로 저승에서 큰 돌을 가파른 언덕 위로 밀고 올라가서 정상에 다다르면 다시 밑으로 굴려서 처음부터 다시 돌을 밀어 올리는 벌을 받았다. 요즘은 태권도 각 시도협회 및 대한태권도협회장,
대한민국 태권도가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각 시도협회 및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한 걸음 더 들어가 깊이 살펴보면 혼탁한 선거문화를 뒤로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상식과 원칙의 선을 넘고 갈등과 반목, 진실의 호도, 막말 등으로 가득한 '타락한 진영 논리'에 갇혀있어 우려가 깊
요즘처럼 코로나19와 같이 외부환경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아주 기본적이고 동시에 중요한 핵심항목을 도출해 간단하고 명쾌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이번 코로나19위기에 각 시도 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국기원 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출마자들은 코로나19위기를 극복을 위한 안이한 실행전략으로는 코로나19위기 극복에 전혀 도움
지난 월요일 역사적인 막가파식 이사회가 비공개로 열렸다. 무엇을 그리 감추고 내보이지 못하고 당당하지 못한 것인지. 회의 과정을 알 수 없는 비공개로 회의가 진행되고 결과만 통보하는 석연치 않은 이사회다.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나름대로 정관 개정을 위한 민의를 수렴하고 모은다는 의미로 온라인 공청회를 하느님도 모든 일을 마치시고 쉬신다는 안식일인 일
4년여 전 민중은 “개 돼지와 같다.” 꿀꿀 왈왈 짖어 대다 가도 적당한 때에 적당한 먹잇감 던져주면 침묵하게 되는 것이 민중이다” 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적 공분과 분노를 일으켰던 공무원의 발언이 문제 되어 파면에 이르게 된 사건이 생각난다.잘못된 인식이다. 민중은 늘 깨어 있으며 삶의 주체이고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이고 인생의 주인이다. 우리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