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47명(남자32명 여자 15명) 참가

 

KTA는 3월 23일부터 24일 영천에서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일정으로 버츄얼태권도챌린지시리즈 종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남녀 47명(남자32명 여자 15명)이 참가하여 남자부는 32강 전부터 여자부는 8강부터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첫날 남자부 경기에서 경일대학교 엄태상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강화군청 배준서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한성고등학교 이규민 선수, 대경대학교 오상원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두 번째 날 여자부 경기에서는 영천시청 강보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은빈 선수 3위에는 고양시청 박혜진 선수,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김유진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KTA는 버츄얼태권도챌린지 대회 이번 대회에 이어서 7월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세계태권도축제, 영천에서 열리는 경찰청장기, 10월에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 등  경기를 개최할 계획으로 올해 12월로 예정된 2024 싱가포르 세계버츄얼태권도대회에 파견 선수 선발을 겸한 왕중왕전 대회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버츄얼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추진하고 있는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의 핵심 종목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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