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참가 접수…연수는 6월 3일부터 사흘간 시행

▲ 국기원이 지난 2019년 7월에 개최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심판 활동 모습.<사진=국기원>
▲ 국기원이 지난 2019년 7월에 개최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심판 활동 모습.<사진=국기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제29기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심판 자격 연수(이하 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시행하는 연수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경연을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심판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정(3급), 승급과정(1, 2급), 그리고 재응심(1, 2, 3급) 등으로 구분돼 있다.

제출서류는 승급과정(1, 2급) 해당하는 사람만 경력증명서 원본 1부를 제출하면 되고, 연수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금) WTA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WTA 누리집(wta.kukkiwon.or.kr)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교과목은 △경연규정 △경연규칙 및 용어해설, △채점방법 △품새 등이며, 연수가 종료된 후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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