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회장의 아름다운 퇴장 마침표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초대 통합 회장을 엮임한 윤종욱 전 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24일 경북협회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서 이성우 신임 회장이 윤종욱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초대 통합 회장을 엮임한 윤종욱 전 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24일 경북협회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서 이성우 신임 회장이 윤종욱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종욱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통합 초대 회장이 지난 24일 이임식을 갖고 ‘아름다운 퇴장’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상북도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날 이임식에는 윤종욱 경북협회 통합 초대 회장,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협회 신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당초 경북협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축소하게 됐고, 여기에 이 회장의 전임 회장에 대한 예우와 배려 차원에서 이임식만 열리게 됐다.

이날 이임식에서 윤 전 회장은“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이성우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지난 4년간 경북협회를 이끌어오면서 첫째도 둘째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회원의 권익 보호와 경상북도 태권도 발전에 노력해 왔다. 부족한 부분은 통합 2대 이성우 회장이 잘 채워가며 경북협회를 으뜸 협회로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윤 전 회장은 이어“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체육관에 도움을 주고 협회 발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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