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민상기 자문위원장(사진 오른쪽).<사진=태권도진흥재단>
▲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민상기 자문위원장(사진 오른쪽).<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6일 진흥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자문 위원 위촉식는 건국대학교 민상기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번째 자문 회의에 이어 태권전과 명인관,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 태권도원 시설과 콘텐츠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1년간 재단 사업 전반과 태권도원 운영에 관련한 사항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민상기 자문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을 할 생각이다”며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이자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에도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한 자문을 소중히 듣겠다”라며 “훌륭한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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