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받는 분에게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 헌혈 중인 태권도진흥재단 직원<사진=태권도진흥재단>
▲ 헌혈 중인 태권도진흥재단 직원<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했다.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진흥재단 임준규 주임은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 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며 “오늘 헌혈을 위해 몇 일 전부터 잠도 푹 자고 식사도 꼭 하는 등 수혈을 받을 이름 모를 분께 도움이 되고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편성하는 등 직원 간 거리두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