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는 2021년 전국종별선수권태권도대회 고등부, 일반부 대회를 안동에서 개최에 이어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중등부 겨루기 품새  초,중,고 일반부 대회를 경북 영천에서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안동에서 개최된 종별선수권 고등부 대회가 모범적 방역 매뉴얼로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음 대회 개최 물꼬를 터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년 태권도대회가 처음 열렸기 때문이다.

2021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여전히 어렵고 힘든 상황으로 대회 개최를 유치하려는 도시가 이런저런 이유로 선 듯 유치하기가 어려운 상황 이였다.

지난해 대회 개최가 무산되며 이로 인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은 힘들고 기약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져 갔다. 이런 상황에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올해 첫 대회 개최는 전국대회 개최의 마중물 역할을 다했다.

이런 저런 대회 개최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뒤로하고 무탈하게 대회를 모범적인 방역으로‘방역의 매뉴얼’을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코로나19 우려를 일소시켰다. 이로 인해 다음 대회 개최 희망이 현실로 이어져 태백에서 대통령기 실업연맹 철원 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 개최의 물고를 텄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과 관계자들의 남모를  희생이 숨겨져 있다.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이번 영천 대회에서 경기장 방역뿐만 아니라 선수 지도자들이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 몽골 텐트 20동을 설치하여 선수 및 지도자들을 세심한 배려를 해 대회 참가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성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 첫 전국대회여서 이번 대회 성패 여부에 따라 다음 대회 개최가 달려있어 무엇보다 방역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심지어 영천시 시의회 관계자들이 선수 관계자 격려차 경기장 방문에도 사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 경기장 출입이 되지 않는 등 철저하게 방역에 신경을 쓴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영천에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중등부 대회도 지난 안동 대회 같이 철저한 방역 매뉴얼에 따라 선수 지도자들이 방역 매뉴얼에 잘 따라 주며, 특히 대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잘 실천해줘서 고맙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을 갖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북태권도협회의 2021년 첫 전국대회 물꼬 턴 덕에 각 연맹체와 시도협회 들도 태권도 대회 개최 방역의 모범적 사례를 토대로 대회 개최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많은 부담과 중압감을 앉고 희생을 감수한 끝에 2021년 대회 개최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일조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협회장의 숨겨진 희생과 노력이 올해 태권도 대회 개최란 희망의 물꼬를 텄다.

또한 오는 10월 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대회 영천 개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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