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수여식서 명예 5단…태권도 보급, 발전 위해 공헌

▲ 지난 6월 1일(화) 오후 5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왼쪽)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국기원>
▲ 지난 6월 1일(화) 오후 5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왼쪽)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국기원>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국기원을 방문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지만,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여식에서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태권도를 위해 애쓰신 한왕기 평창군수님을 비롯한 평창군 관계자 여러분들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명예단증을 받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평창군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평창군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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