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19 악화돼 수련생 가정에 구호의 손길

▲ 인도에 나가 있는 정성국 사범을 통해 현지 태권도 수련생 가정에 생필품이 전달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 인도에 나가 있는 정성국 사범을 통해 현지 태권도 수련생 가정에 생필품이 전달되고 있다.<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와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기부단체인 ‘기쁨의해’는 변형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인도에 나가 있는 정성국 사범에게 현지 태권도 수련생 가정에 생필품 조달을 위한 지원금을 보냈다.

GTA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 있는 인도에 실직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끼니조차도 거르는 어려운 가정이 늘어남에 따른 구호의 손길을 호소해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GTA는 또한“어려운 상황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인도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면서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지나가서 모든 세계인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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