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는 5일 암 투병 중인 태권도인에게 치료비로 명목의 금일봉을 지급했다.
▲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는 5일 암 투병 중인 태권도인에게 치료비로 명목의 금일봉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는 5일 암 투병 중인 태권도인에게 치료비로 명목의 금일봉을 지급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조모 양이 ‘골반 섬유종증’ 이라는 병으로 지난 2015년 수술 후 현재까지 방사선 치료 등 항암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경태재단는 이사회를 거처 치료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포천시태권도협회(회장 임영선)도 이에 호응, 항구적인 지원책을 강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경태재단 산하 기쁨의해 기부단체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단체로 경기도태권도인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1 만원부터 10만 원까지 매월 기부금을 기부받아 난치병 태권도인 사고를 당한 태권도인 등에 꾸준히 지원해, 불행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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