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된 태권도계 활력소 되어주어 감사의 마음 담아”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KTA)가 태권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있는 ‘라이징’스타 나태주와 태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오전 11시 GTA 태극실에서 가수 나태주와 배우 태미의 감사패 전달식 열렸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경덕 GTA 회장, 이영선 부회장, 조승익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정대한 이사, 권주예 이사 등이 참석해 태권도 홍보대사로서 어려운 시기 일선 도장에 도움을 준 나태주와 태미의 감사패 수여를 축하해 주었다.
김평 전무이사는 감사패 전달과 관련“인기 연예인으로서 태권도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해 왔다”면서“특히 MBN 방송의 ‘병아리하이킥’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어린이태권도의 획기적인 활력소가 되게 해 줌으로써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경덕 회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성장한 두 사람이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GTA를 방문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두 사람의 활동이 침체 되어 있는 일선 도장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병아리하이킥을 통해 일선 도장이 큰 활력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앞으로서 두 사람의 왕성한 활동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태주와 태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일선 도장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태주는“항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어려운가를 생각하면 자연스런운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만들어 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했던 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또 그런 모습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이어“태권도를 사랑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태권도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태미는“태권도가 문화로서, 무도로서, 스포츠로서 더 많이 알려 줄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미는“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곧 코로나19가 끝날 것이다. 화이팅 있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