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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 태권도 기본 충실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기사승인 2021.06.23  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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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총장기 시범경연, 호평받으며 성황리에 마쳐

   
▲ ‘제33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녀태권도대회’ 시범경연 부문이 선수 안전성 확보와 태권도 기본에 충실했다는 호평을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제33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녀태권도대회’ 시범경연 부문이 선수 안전성 확보와 태권도 기본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경희총장기태권도대회가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막돼 25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희대 총장기대회는 시범경연부문과 겨루기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펼쳐진 시범경연 부문은 △선수들 안전성 확보 △태권도 기본을 강조한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경연 부문에는 352개교(남고부 253개교, 여고부 99개교) 563명(남고부 447명, 여고부 116명)이 참가했다.

선수들 안전성 확보는 부상자 수치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563명의 참가 선수 중 경미 한 부상이 1건 나와 선수 안전성 확보에 경희대 측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경희대 총장기 시범경연부문을 총지휘한 김영진 교수는“코로나19 여파로 선수들의 훈련량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타 대학 총장기 시범경연을 보면서 훈련량이 부족했다는 게 확연히 드러났다. 부상자 없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어린 선수들이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부상자가 나와 안타까웠다. 부상자 없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경기 규정을 안전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례로 이번 대회에서 격파를 하기 위한 회전은 허용했는데, 격파를 하고 난 후 회전은 금지 시켰다.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해 선수들 부상 방지를 도모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착지의 안전성을 위해 격파자 키 이하의 송판 격파물은 금지시켰다.

시범경연부문은 태권도 기본에 충실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 제33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녀태권도대회 시범경연부문을 지휘한 김영진 교수.

이러한 평가에 대해 김 교수는“시범경연 기술들이 다양하게 발전했다. 급속하게 시범 기술이 발전했다. 시범 기술만 특히 회전 기술을 강조하고 난무하다 보니 태권도 기본과 무도적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이번 대회에서 이러한 것들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 태권도 기본과 무도적 측면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시범경연 선수들이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시범이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종목으로 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시범은 무도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이다. 두 가지가 동시에 발전해야 한다. 너무 기술에 치중하고 입상에 치중하다 보니 선수 생명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하면서“길게 선수 생활을 못하는 게 안타깝다. 이러한 부분을 우리 지도자분들이 생각하셔서 좋은 선수들이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배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 자 wtkdboy@naver.com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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