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진 KTA 감사,  부산시태권도협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천우태크 대표이사, 이디오피아 총영사
▲ 김상진 KTA 감사,  부산시태권도협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천우태크 대표이사, 이디오피아 총영사

BTS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 연속 5주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유튜브 조회 세계 기록을 보유하며 세계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로나19시대,  K방역 또한 1등국으로 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이뿐만이 아니라 조선(造船) 1등국으로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선박의 43%가 한국에서 제조한 선박이다. 한국은 반도체 1등국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반도체의 45%가 삼성과 하이닉스 제품이다. 휴대폰, 냉장고, TV, 세탁기 1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30%가 한국 제품이다.

하지만 한국은 꼴지의 암울한 현실도 존재하고 있다.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세계 최하위 국가, 한국은 행복지수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7개국 가운데 꼴찌다.

우리 태권도는 종주국으로 세계 한류 문화의 원류의 업적과 세계 200개국 넘게 회원국을 가지고 올림픽 정식종목이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어두운 그림자가 하나둘이 아니다.

대다수 태권도인들이 지금 태권도는 미래 위기가 곧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저출산 세계 최하위는 곧 향후 체육관 수련생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태권도인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진지함도 심각성도 별로 없다.

많은 태권도인들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걱정은 한다’ 하지만 어디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근본적인 대책과 정책 입안 및 실행은 거의 없다. 다시 말해서 코로나19 로 체육관의 완전 존폐위기에도 많은 태권도인들은 모두 말로만 떠들어대지 한마디로 전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에서 보듯 미래를 준비 하지 않는 조직은 경쟁력을 잃고 망하고 만다.

여론을 호도하며 선동하는 농간 지도자들의 권모술수가 태권도 조직을 파괴하고 있다.

다시 강조하고픈 것은 원칙이 허물어지고 경쟁력이 떨어지고 신뢰가 무너지고 온갖 병폐로 복마전을 방불케하는 형국인데 태권도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침묵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진정 태권도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알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제도권 지도자, 지식인, 언론인, 젊은 지도자들, 학자들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한다.

요즘 베테랑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 하는 우리아이 달라졌어요, 이어 금쪽같은 내 새끼 TV 프로그램에서 유아 교육 전문가 조언자로 역할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우리 태권도가 나아 갈 부분이다 고 판단했다.

태권도 교육 지도 전문가 그룹의 양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맨토와 맨티의 역할이 필요하다.

저는 요즘 지도자들과 이야기 가운데서 앞으로 태권도 수련생 인적성의 분석에 의한 수련생 사회성과 인적성의 발달의 한 영역이 태권도 체육관 경영에 향후 중요한 부분으로 정착되어야 경쟁력이 있다. 요즘 트랜트에 맞는 태권도 수련과 교육의 변화와 초등생에 억매인 수련층의 확대를 위한 방안에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는 애기를 자주 한다,

수련생들의 성격 및 가정환경의 분석에 따른 지도 방법 등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한 수련생 커뮤니티도 중요하다 는 의견을 말하고 있다.

이제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 하다. 제도권에서 태권도를 통한 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향후 태권도 미래의 먹을거리가 만들어서 태권도가 살아남아야 하는지 깊이 성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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