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와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지난 9일 한마음병원 회의실에서 경남태권도협회 회장단과 병원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경남태권도협회 가족들의 의료 서비스 진료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의 안내로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 회장단이 협약식 체결 후 새로 개원한 시설과 진료환경들을 둘러본 뒤 경남태권도협회와 한마음병원은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는 분야의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의 부상, 경남태권도협회에 등록된 태권도 가족의 진료지원과 호텔 연계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행사나 후원 활동을 양 기관이 함께 하는 것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특히 경남 관내 태권도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부상 등에 있어서도 신속히 응급치료와 연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태권도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협회측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종목중 하나인 태권도가 활성화 되면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고 나아가 경남도민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며 상호간에 돈독한 협약관계를 약속했고.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협약 체결로 “경남의 16만 태권도 가족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