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태권도 교육적 가치 우선으로 사춘기 전 단계에 수련생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운영”

자존감(Self-esteem)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다.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인생의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

요즘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무표정하고 생동감을 잃은 아이들 무기력감에 빠진 초등생들을. 요즘 흔히 볼 수 있다.

어린 시기에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성인 돼서도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반면 자존감이 잘 형성된 아이는 성인되어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삶을 이어 나간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 대다수는 아이들의 자존감은 학업이나 교유관계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성인들이 아린시기에 겪은 자존감의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는다 고 밝히고 있다.

태권도 교육적 가치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대다수 체육관 수련층 아이들이  자존감이 낮아질 위험 요인들을 찾고 자존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부모와 함께 수련생들이 자아 존중감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요즘 각 방송사마다 교육적 방송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태권도 제도권은 70년대 마징가제트의 어린이 만화 프로그램이나 한두 명의 스타 마케팅으로 그리고 광고 가지고는 도장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안일한 정책 편향된 마케팅 반영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하진 않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이제는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태권도 교육적 가치의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각 기관들이 협력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태권도 체육관 활성화 방안으로 2021년 102회 전국체육대회 품새 종목이 시범 경기로 치러진다. 품새 전국체전 장식 종목 채택이야 말로 태권도 도장 활성화에 중요 전환점이 될수 있다. 지난 단체전 시범 종목 같이 태권도 제도권의 미온적인 대처에서 이번 전국체전 이후 품새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 필자 칼럼에서 강조 했던 ‘태권도 교육 지도 전문가 그룹의 양성과 태권도 맨토와 맨티의 역할’ 과 ‘태권도 체육관 경영 경쟁력으로 태권도 수련생 인적성의 분석에 의한 수련생 사회성과 인적성의 발달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요즘 트렌트에 맞는 태권도 수련과 교육의 변화와 초등생에 억매인 수련층의 확대를 위한 방안에 제도권은 집중 투자해야 한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 3부작 ‘일춘기’부터 청년이 된 아이까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생존기 방송을 보며 우리 태권도 교육적 가치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 했다.

지금 같은 어려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와 저출산에서 오는 수련생 감소의 어려운 시기 벗어날 수 미래에 대한 해안이 아쉬움은 나만의 생각일까?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