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과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만드는데 최선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여경)는 최근 회원 도장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와 함께 향후 대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대전시태권도협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회원도장 과 태권도 소속팀에게 방역관리에 대한 매뉴얼 보급 등 방역에 회원도장들은 솔선수범으로 정부정책에 따라 자발적인 휴관은 물론, 방역수칙과 소독을 매일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그 동안 회원 도장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5개구에 한 개 도장씩 매일 점검을 1달 이상 다니면서 지도자들에게 경각심과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왔는데 확진자가 나와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을 코로나19와 싸우고 버티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가면서도 도장 휴관을 감행하면서까지 감염 차단에 만전을 다했다. 하지만 이번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협회와 함께 회원 도장들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협회 소속의 대전 회원도장 모든 지도자(관장, 사범, 동승자 등)는 PCR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해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조치하고 관장 사범들의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태권도협회 박상만 실무부회장은 " 이번 대전 도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국 태권도 도장에 어려움을 더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 향후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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