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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한국태권도 발전 장기 정책 입안 해야

기사승인 2021.07.28  1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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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올림픽 남녀 6체급 자동출전이 낳은 병폐

   
 

도쿄올림픽에서 6체급에 출전해 노골드에 머물며 역대 올림픽 대회에서 가장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급조된 방식의 정책보다는 장기적인 정책의 입안이 중요하다. 

세계연맹은 올림픽랭킹 6위까지 자동출전권을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에 의존하여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선수 지도자들에게 의존하는 정책부터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은1개 동2개의 초라한 올림픽 성적은 올림픽 국가대표 운영이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바라는 운에 의존하고 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국가대표 훈련 코칭 스텝들의 관리운영 시스템을 수립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국가대표팀 훈련 및 운영 구조에 대 변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

진천선수촌 국가대표팀 운영방식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그랑프리 시리즈, 파이널 부터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 선수 상위 세계랭킹 선수들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상시 운영체계 만들어 훈련 하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올림픽에서 성장 가능한 선수들에 대한 관리 및 운영 시스템 수립 국제경기력 향상 정책입안 중장기적 국제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력 분석 전담 책임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 코칭 전담제 시행하도록 계획을 입안해야 한다.

현재 한국 태권도 종주국이라고 자부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 대다수 국민들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실 한국태권도는 질적, 양적으로 발전을 가져오지 못한 채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 가운데 2016년 리우올림픽에 5명이 금메달 획득을 위한 도전이 작은 위안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 태권도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대표팀 세계대회와 올림픽메달 획득이다. 해답은 유소년, 청소년 태권도(초, 중, 고) 육성이다.  유소년, 청소년 태권도 육성에 소홀한 채 대표팀 성적을 기대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우리 한국태권도의 유소년, 청소년 태권도 현재 상황은 어떤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비춰지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한국 태권도 학교팀 육성정책의 부재로 인하여 한국태권도는 발전이 정체되어 있다. 현재 초. 중. 고의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은 향상되었을지 모르지만 기본기와 개인전술, 경기력만큼은 과거 태권도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져 있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제부터라도 한국태권도는 유소년,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의, 기본기와 개인전술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의 기본기와 개인전술 그리고 정신적, 신체적 저하는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또한 한국 중, 고등학교 육성제도 지원과 제도가 형식적인 육성이 과연 바람직한가 한번쯤 곱씹어 볼 필요성이 있다.

한국태권도의 가장 심각한 것은 올림픽에 자동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올림픽 랭킹점수가 중요한데 랭킹점수를 쌓을 국제 경기에 나갈 기회가 많은 팀 선수들의 조건이 열세에 있다. 이로 인한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의 꿈은 꾸지도 못하는 현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태권도가 이 같은 점을 직시하지 못한다면 결국 한국태권도 미래에 희망은 없다.

한 그루의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하고 건실하여야 한다. 태권도 발전도 이와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 태권도가 나뭇잎만 무성하기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뿌리가 튼튼하고 건실하지 못한 나무는 시간이 흐르면 나뭇잎은 결국 시들고 만다. 그러나 뿌리가 튼튼하고 건실한 나뭇잎은 오래도록 무성하게 마련이다.

그동안 한국태권도는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국민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에서 박수를 받지 못했다. 우리 모두는 한국태권도는 종주국으로 영원하길 꿈꾸고 있다. 이에 한국태권도는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누구나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꾸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꿈과 기회를 함께 나누기 위한 선수 육성을 위하여 나뭇잎이 무성할 수 있도록, 뿌리에 자양분을 주는 제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이번 올림픽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송필수 주 필 songps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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