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통역 봉사자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서울대학교 국제스포츠 행정가 양성사업단(단장 강준호, 이하 서울대학교)과 11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11월 태권도원에서 예정된 태권도 국제 대회 통역 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 진행과 원활한 국제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맺게 됐다.

재단은 서울대학교의 그랑프리 챌린지 통역 지원 등에 대한 사항 외에도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포함한 학습 및 연구에 필요한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양 기관 사업에 있어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국적 학생들이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며 “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관 기관들과 함께 그랑프리 챌린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 홍보, 참가자 모집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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