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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성공적인 도전

기사승인 2021.09.17  0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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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은 시청자 투표로 결정하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AGT)’에서 안타깝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태권도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전 미국인에게 각인시켰다.

우승은 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보인 더스틴 태블라(Dustin Tavella)에게 돌아갔다.

현지시간 9월 14일 저녁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AGT 결승전에서 WT 시범단은 10팀 중 5번째로 출연해 경연내내 시범단의 장기인 공중 높이차기와 송판 격파로 객석을 휘몰아쳤다. 심사위원들 또한 박진감있게 끊임없이 이어진 격파 쇼에 탄성을 질렀다.

WT시범단은 현지시간 15일 생방송 결과 발표 직전까지 열린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지역 시청자들의 투표에서 비록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미국 전역에 태권도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각인시키고 우승 이상의 결과를 창출해냈다.

나일한 단장 및 서미숙 연출 감독을 포함한 한국에서 출발한 17명의 단원과 미국 현지 합류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T시범단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된 8강, 준결승, 결승을 위해 근 한달반 가량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미국 현지에서 훈련과 경연 준비에 매진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시차와 현지 음식 등의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수많은 미국인들이 태권도에관한 높은 흥미와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도장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WT 시범단의 AGT 출연으로 태권도는 단순한 격투기를 넘어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는 스포츠로서 전쟁과 재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각인시켰다.

WT 시범단은 2020년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골든 버저를 받으며 결선에 진출했고, 해당 영상을 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의 거듭된 출연 요청으로 올해 AGT 오디션에 참가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결승전을 끝으로 16시즌이 마감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정해진 주제가 없어 다양한 참가자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WTN 월드태권도뉴스 webmaster@w-taekwo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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