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강영수, 사무총장 김영근 체제 출범

 
 

충청남도 태권도 최고 고단자들이 8일(금) 충남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9(九)단회를 창립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수 9단은 충남 도내에서 태권도에 입문하고 1품(1단)부터 수련하고 최고단인 9단을 취득한 지도자들이 모여 “태권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충청남도 태권도계의 무도질서를 확립” 태권도 진흥에 목적을 두고 창립했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9단회는 태권도 최고 단을 보유한 지도자 답게 더 낮은 자세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 충청남도 태권도 무도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9단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는 한편 최고고단자로서 예우를 다하고 특히 협회 자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9단회 최고 지도자들은 지난 8월 준공된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 무력을 게시하여 후배들에게 산교육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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