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등 43명 “황명선 논산시장” 감사패 시상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2일(월)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내달 18일(토) 17시에 논산시 국민체육쎈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김영수 도의회 의원, 대전 MBC 관계자,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과 각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43명을 선정 “2021 자랑스러운 충청남도태권도인의 상”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태권도인 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2021년도에 충청남도태권도 전당을 준공하면서 대전 MBC배 국제오픈대회 25개국 2천여 명의 최다국가 참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고, 충청의 아들 장준 선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국내외에서 높였다.

태권도의 밤 행사는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충청남도태권도를 빛낸 태권도인들을 발굴하고 또한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원로분들에게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을 시상하며, 도내 우수시군지회와 장준 선수를 비롯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입상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시상하여 충남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장, 감사패와 명예 단을 수여하고 또 태권도 지도자들이 도 협회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내조하고 있는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특별상을 시상하며 이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송년의 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48시간 이내에 PCR 검진을 받고 입장하여야 하며 정부의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