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 파워태권도 시즌 +75Kg 결승경기
▲ KTA 파워태권도 시즌 +75Kg 결승경기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 올림픽 방식에 대한 경기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 기술의 원형회복과 전자호구 개선 경기규칙 보완을 위해서 2019년 첫해 태권도 위력중심의 겨루기 경기와 함께 2021년 정확한 파워 표출을 위한 공기압 전자호구 채택과 경기규칙, 득점체계 변화를 통해서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보였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1‘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 2에 이어 파이널 경기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7일 개최한다.

2019, 2020년에 이어 3년차인 이번 대회는 “기존 올림픽방식의 보완으로 전자 헤드 기어가 인식하지 못한 얼굴 득점 인정 등 회전 공격시에는 타격 파워의 2배가 차감되며, 소극적인 경기 또는 반칙으로 패널티가 선언될 경우 10초 동안 파워게이지가 2배로 차감되며, 공격 행위 시 넘어져도 강점이 없어 화려한 얼굴 기술 공격을 유도하고 있다. 보다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새로운 시도로 경기장 한계선에 30도 경사면을 설치하여 선수들이 도망가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을 하도록 태권도 경기장의 참호형 경기장을 도입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공기압 방식의 전자호구를 도입하여 기존의 전자호구에 비해 정확한 채점이 이루어지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에서는 KTA 정식종목으로 특히 3인조 단체전 방식을 도입하여 2022년에는 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인전 및 태권도 3인조 단체전 국제대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즌 1,2 -75Kg +75Kg 3인조 단체전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이 출전하여 11월 2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파이널 대회에서 최강자를 가리며 지난 도쿄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이다빈 장준 선수들이 참관하여 올림픽대회 방식과 이번 대회 방식에 대한 언론 인터뷰가 마련될 예정이며, 국기원 해외공식파견 사범 53명이 이번 대회를 참관하여 태권도 국제 경기에 대한 경기방식과 규칙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회와 함께 이들이 파견되어있는 국가에 이번 파워 태권도 국제 경기 개최에 대한 의견도 조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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