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5월 9일까지 태백 고원 실내체육관에서

제49회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새롭게 적용 되고있는 경기장
제49회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새롭게 적용 되고있는 경기장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 )은 제49회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제6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파견 최종선발전이 4월25일 고원체육관에서 4월 29일~5월 9일까지 태백 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은 “스포츠 특구 산소도시 태백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는 매년 지속적인 개최에 따라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막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제6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최종선발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배 회장은 또 “태권도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자랑할 수 있는 태권도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경기규칙 적용과 함께 경기 문화 정착을 위해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훈 전무이사는 “대회 기간 동안 지도자 현장 대표자회의에서 바뀐 경기규칙에 대해 설명을 통해서 이해를 돕고 이번 대회 바뀐 경기규칙 적용을 참관하기위해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들이 태백에 참관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 바뀐 경기규칙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새롭게 바뀐 경기규칙으로 라운드시스템-3회전중 2회전 우선승, 1회전 -12점 점수차 회전승  1회전- 감점4  회전패, 3회전까지 무승부시-회전공격다득점순.감점적은순.3회전 선제공격다수.순서대로 우세승, 접근전-밀고차는것외. 붙잡거나 손안대고 차는것 옆.뒤통수 모두감점, 회전동작후 넘어졌을경우-득점나지않을경우만  감점!, 상단공격-  모두 카드들수있도록 한 경기규칙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중등부 98개팀  946명 고등부 89개팀 855명 총 1.801명 품새 94팀 618명  전체  총 2,41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각 참가 학교팀마다 코로나-19 관련 서류 필수 제출 체류 정보 기록지 및 자가 진단 결과보고서[자가 신속항원검사 결과보고서 포함] 및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받아 운영하며, 경기장 출입 시 당일 출전선수 및 지도자만 입장 가능하고 단, 백신 2차 접종[부스터샷 포함]과 신속항원검사 음성[24시간내 유효] 결과를 모두 충족할 경우 당일 경기가 아닌 선수, 지도자, 소속팀 관계자, 일반관중 경기장 입장 가능하다. 그리고 경기장 출입시 KF94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함께 경기장 외부에 돗자리, 텐트 설치를 금지 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