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운영자문위원회도 함께 열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고려불교미술연구소(원장 장호걸)와 함께 님의 침묵 초판본, 기증작품 천수천안, 칠성탱화 등 총 33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국민 누구나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3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백담사 삼조 주지 스님, 백련사 평상 주지 스님, 북고사 혜진 스님, 전보삼 만해기념관 관장, 장호걸 고려불교미술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고봉수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해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초판본’ 등 전시된 불교 작품을 관람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써의 불교 문화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특별전에 많은분들의 관람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가.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