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고문이 ‘제36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시민의 날인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시상식이 개최 되었다.

이번 36회 체육대상을 수상한 김정록 고문은 1958년 태권도에 입문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 국기원 9단회 회장 등 을 역임하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해왔다. 특히 1979년에는 육성한 겨루기, 품새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광주시 위상 제고에 기여했으며, 2002년부터는 미국,독일, 남미 등 해외 태권도 품새 강습회 및 광주태권도 선수단 US오픈 태권도 대회 참가, 세계태권도연맹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대상 김정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고문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6인은 앞으로 시정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은 36년의 전통과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 35회에 이르기까지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5개 부문에서 151명의 시민과 8개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