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는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양일간)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태권도 경기가 열렸다.

박종익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로 중단된 태권도 경기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생태수도 순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대회를 준비 하신 김대철 순천시 태권도회장에게 감사를 드렸으며 이번 체전은 하나 되는 전남체전 주제 아래 개최된 체전으로 우리 모두 도민의 열정을 모아 문화체전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박경환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해제되었으나 임원 선수 여러분의 개인위생에 더욱더 유의하시길 바라며 경기부와 심판부에게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대철 순천시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전남 태권도인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야기꽃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순천의 자랑 국가 정원도 둘러 보시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밀했다.

이날 저녁 만찬장에서는 만남으로 마음 채움, 맛남으로 행복 채움으로 전남 3대 맛집 청해 한정식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21일 오전에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격려차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이용우 보성태권도장 관장, 방경남 나주 흑룡태권도장 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대회 결과로는 1위 신안군 선수단 2.100점 2위 함평군 선수단 2.000점 3위 순천시 선수단 1.900점 최우수 선수상은 여자부 김예지 순천시 선수가 수상하여 축하를 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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