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코로나19 벽 넘어 전국규모 태권도대회 성황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28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교 남자13세 이하부, 남자 16세이하부, 여자 13세 이하부, 여자 16세 이하부에 약 600여명의 선수가 풍전 500여명의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의 금빛 매달 사냥이 첫날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첫날 서울특별시가 금 2개 은 2개 동 3개로 1위 경기도 금 2개 동 3개 3위에는 금 2개로 순위를 차지했으며, 경북, 세종 울산, 인천, 전북, 광주, 충남이 각각 매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 태권도 대회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한 대회가 정상적인 일상 회복의 시발점으로 소년체전의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성공적인 대회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이성우 회장은 시도협회 편의를 위한 천막 워밍업장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태권도 대회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이 곳 경북 포항에 잘 머물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