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은 대전광역시청이 정상에

 
 

’2022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대회 75kg 이하급에서 강재권(한국체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재권은 결승전에서 이상렬(용인대)을 상대로 나래차기, 뒤차기 등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상금 1천만원과 국가대표최종선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재권은 “파워태권도 종목이 평소 경기스타일과 잘 맞아서 자신있게 도전했다. 파이널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연습하고 노력한 기간을 우승으로 보상받아 기쁘다. 열심히 운동해서 태권도를 더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3:3 태그매치 형태로 진행한 단체전에서는 대전광역시청이 용인대학교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파워게이지를 활용하여 대전게임 방식과 유사한 파워태권도 경기는 ▶회전 공격 시 파워게이지 2배 차감 ▶소극적인 경기 또는 반칙으로 패널티 선언 시 10초 동안 파워게이지 2배 차감 ▶8각 참호형 경기장으로 적극적인 경기와 화려한 기술이 특징이다.

대회 2일 차인 27일에는 개인전 65kg이하급, 75kg초과급 경기가 진행된다.

□ 개인전 -75kg급

1위 : 강재권(한국체육대학교) 2위 : 이상렬(용인대학교) 3위 : 김지석 (한국가스공사)

□ 단체전

1위 : 대전광역시청 (박동호, 윤여준, 이승구, 최승현) 2위 : 용인대학교A (김도진, 김종명, 주진열, 이상렬) 3위 : 광주대학교A (고영훈, 김명성, 박성빈, 이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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