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불우이웃 및 장애인 어린이 , 독거노인등 소외계층 대상 태권도 지도 및 효도정신등 대한민국 문화 보급을 통한 희망전파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2022년 7월 31일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서 태권도교실 발표회를 자카르타 Kimaya 호텔 행사장에서 개최를 하였다.

5월 9일부터 시작한 태권도교실은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 보급을 목적으로 인재발굴 및 육성 목적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을 전파하고자 진행 되고 있으며 주목 할 것은 인도네시아 태권도보급 50년 역사 최초로 실버(노인)태권도 육성을 시도 했다.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 ,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방진학 회장과 장택수, 주희진, 장규리, 장연우 등 인도네시아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한인 태권도 가족이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고 인도네시아 여성인력재단 Hj.Cholida Sjahrir 재단장과 인도네시아 군 Muhamad Khirom , 해병대 Ripay 태권도 지도자 장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태권도 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나영집 사업정책국장 , 이윤우 주임이 한국으로부터 참석하여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각 국의 장애인 및 노인 등 소외계층에 태권도 보급으로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생각중이였는데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이미 실행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놀랐고 또 큰 감동을 받아 행사 내내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애국가 및 인도네시아 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보급 영상 시청 , 태권도교실 수련생들의 양국 문화를 접목한 태권도 시범 그리고 장애아동 부모님과 실버태권도 주장 Francisco (85세) 수련생의 감사인사로 마무리 되었다.

애국가 제창에서는 현지인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제창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과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사범은 해군헌병사령부 및 해병대에 태권도를 의무무도로 지정하고 버카시 이슬람시립대학교(학생수 약6,000명)에 태권도학과 설립과 국.공립 초중고등학교에 태권도 정규수업 채택을 추진중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엘리트선수 육성 위주로만 보급 진행되는 타 무도와는 달리 대한민국 태권도는 주변의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하고 특히 예의범절 충효정신 등을 배울 수 있어 가정 내에서나 학교등 단체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등 좋은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2022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교실’은 김용운 원장이 지휘하고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 사범의 지도아래 현지인 태권도 사범들 과 수련생 60여명이 자카트타 및 땅그랑 지역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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