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제31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 대회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경기장 관람석 및 주변 흡연실 등 쓰레기 청소에 KTA 경기 임원들이 직접 나서 좋은 선례가 되고 있어 화재다.

태권도 경기장에 무심코 버리는 각종 쓰레기는 음료수병(PT병), 여러 종류의 캔, 과자봉지, 화장지, 물티슈 등등 버려지는 종류는 다양하다.

공중화장실도 예외는 아니다. 하수구 막힘의 주범인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가 원인이다. 무분별하게 버려서 발생하는 현상의 한 예다.

김현수 KTA 의장은"요즘은 각 가정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왜 인식이 태권도 경기장에 나오면 본인이 가지고 나온 음료, 캔, 휴지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되가져가지 않고 바닥에 함부로 버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말했다.

김현수 KTA 의장은"우리도 경기장 환경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갖고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생활한다면 자라나는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교육이 되고 경기장 질서 의식도 점점 성숙하고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고 밝혔다.

김성배 질서대책위원장은 “우리 질서 대책 위원들이 경기장 내 출입 시 음료수 과자 등 을 입구에서 맡겨놓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않고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귀찮으니까? 내가 버린 쓰레기는 누군가가 줍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 쓰레기는 누군가의 생각으로만 줄이고, 치우고, 어떻게 하면 경기장 깨끗한 환경을 만들까의 해결책으로 이번 KTA 경기 전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소에서 해법을 찾아 가고 우리 모두가 내 스스로가 먼저라는 인식을 갖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내가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야만 아름답고 깨끗한 경기장 환경과 질서를 만들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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