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태권도‘를 모토로 새로운 운영 방식의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개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사천 삼천포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 사천시에서 후원하고 KTA가 주최하는 금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는 2016년 KTA가 생활체육대회를 담당하던 생활체육연합회와 통합한 이후로 대한민국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를 전담 주최하며 2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회이다.

통합 이후 KTA는 줄곧 생활체육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본 대회에서부터“모두가 즐거운 태권도 대회”를 모토로 참가자 모두에게 입상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본인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겨루기,품새 부문 왕중왕 분야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하였다.

KTA 양진방 회장은“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활체육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선수들이 생활체육대회에 많이 참가하여 태권도 수련의 동기부여도 받고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된“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는 유치부부터 60대 이상 실버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400여명의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인 한종상 선수는 98세의 나이로 대회에 참가하여 녹슬지 않은 품새 솜씨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관중들의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KTA 양진방 회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하며 노장의 투혼을 더욱 빛냈다.

다가오는 10월 경남 사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신청 및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태권도 수련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A 홈페이지, SNS를 참조하거나 및 도장사업부(02-420-4271) [ARS: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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