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경기도 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2022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 우수 성적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경기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해 경기도 태권도인의 사기 진작과 미래 경기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29일 오전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GTA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경덕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GTA 임직원, 31개 시군협회 관계자 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암흑의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다. 다행히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우리는 이겨냈다. 이 모두가 2.600여 회원들이 함께 한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던 유공자 시상식이 다시 개최됨을 깊게 생각하며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태권도계는 희망이 있으며 우리 GTA의 버팀목이기 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GTA는 어려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초유의 승품단 심사 12만명이라는 실적을 내었고 국내외 경기 및 행사 역시 중단 없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이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헌신 봉사로 이뤄낸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더불어“2023년에는 더욱 심기일전해서 회원 간 단합과 화합, 태권도장 하기 좋은 환경조성, 회원 복지 향상에 주력하여 회원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KTA 양진방 회장은 축사에서“수상자 여러분 축하한다. 그동안 노고에 치하 드린다.”며 “GTA는 올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했다. 17개 시도협회 중 가장 큰 GTA다. 협회를 잘 운영해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준 GT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 회장은“2023년도에도 국내외 다양한 사업 전개로 귀감이 되는 GTA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2022년 한 해 동안 노고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의 결과가 국기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감사 인사드리며 아울러 오늘 시상하신 유공자 여러분 축하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옥)가 올해 심사 1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우수협회로 선정 되며 상금 700만원을 시상했다. 이어 김포시는 1부 1위, 의정부시 2위, 안산시 3위에 각각 뽑혔다. 2부 1위는 가평군, 2위 양평군, 3위 하남시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지도자상 ▲모범 경기 지도자상 ▲모범 회원상 ▲모범 사원상 ▲다자녀 수련생 학부모상 ▲인재육성 포상금 전달 ▲모범 언론인상 등으로 나눠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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