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수원시 1위 대회 4연패 2위 고양시 3위 개최도시 성남 차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10일 시작으로 1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태권도 선수 명이 참가해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은 1부에서, 하위 16개 시군은 2부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태권도는 10일 사전 경기로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1부 경기가 치러져 수원시가 총 득점 1,029점을 획득하며 우승해 1부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 뒤로 고양시가 971점을 얻어 준우승, 개최지 성남시가 967점을 따내며 3위에 올랐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봄 대회로 정상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한 31개 시군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이번 대회는 개인과 시군의 명예를 위해 최선 다해주었다 입상한 시군에 축하를 보내고 무탈하게 대회를 잘 마무리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심판 및 경기 임원들에게 감사와 수고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