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울산시 동천체육관 태권도 전용도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대표자 회의를 했다.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대표자 회의에는 KTA 정문용 사무총장, 빅성욱 사무1처장, 유삼형 기술심의회 의장, 임택동 심판위원장, 공기영 경기위원장, 김소영 기록위원장, 김성배 질서대책위원장 등 시도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문용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K긴 코로나에서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대회다”며“이번 전국소년체전을 대화합의 기회로 만들어 타 단체에 모범이 되자.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경기는 단 한 차례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노력하자. 승부에는 최선을 다하되 진정으로 즐기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소년체전은 바쿠 세계태권도대회 경기 일정으로 일주일 당겨 사전 경기로 진행되며 1분 30초 3회전 라운드 2승제로 진행된다, 준결 결승 점수차승이 없으며, 영상판독 기회는 매 경기마다 주어진다.

이번 체전에는 각 시도협회 전무이사들을 위한 총 감독석이 각 코트 바로 옆에 별도로 만들어, 사이드 세컨드의 역할도 할 수 있게 했다. 또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정확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만들어 불필요한 오해와 잡음을 없애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KTA는 설명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손효봉 전무이사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며 각 시도태권도 선수단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특히 경기장 안전에 우선점을 두고 이번 소년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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