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와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30일 오전 11시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GTA와 신한대학교 간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GTA 김경덕 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과 신한대 강성종 총장, 최상진 태권도 교육연구원 원장, 최명수 태권도 체육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시너지 창출과 태권도 발전 및 가치를 높이는데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의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교육, 취업, 국내·해외 인턴십을 지원, 축제, 페스티벌, 대회·운영·시범단 등을 지원하고 세미나, 공간, 시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경덕 회장은“신한대학교와 GTA는 앞으로 상호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었다”라면서“우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 분야에 상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 이에 대해“신한대학교가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한 것이 태권도 학과 설립이다. 한 걸음 나아가 세계 최초로 단과대학을 설립해 신한대학교가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라고 밝히면서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신한대학교와 GTA가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성장할 수 있게 돠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